정리의 시작
모두 다 꺼내서 한눈에 보기
싱크대 하부장부터 정리해봤어요.
일단 있는 냄비와 트레이 모두 바닥에 나열하기.
한눈에 볼수 있게 다 펼쳐놔야
내가 안쓰면서 가지고 있었던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어요.
그래야 필요 없는 것들은 버리거나 나눠줄 수 있거든요.
정말 많네요.
정작 자주 쓰는 것은 몇 개뿐인데요.
프라이팬은 거치대에 세로로 넣었어요.
프라이팬 거치대는 인터넷으로 구입한 제품인데
너비와 간격 조정 가능하고 튼튼하고 좋아요.
종류별, 크기별로 정리
일단 저는 냄비는 종류별로, 크기별로
뚜껑 없이 겹쳐 쌓아서
부피를 줄여봤어요.
뚜껑은 따로 모아서 뒤편에 세워뒀는데요.
프라이팬 거치대 하나 더 구입해서
냄비 뚜껑들만 다 모아서
세워서 정리해도 깔끔할 것 같아요.
일단은 사지 않고 있는 것들로만 이용해서
충실히 정리했습니다.
싱크대 밑에는 트레이랑, 바구니를
크기별로 겹쳐서 수납했고요.
도마랑 큰 쟁반은 한쪽 벽에 세워서 수납했어요.
위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통은
싱크리더 음식물 분쇄처리기예요.
이것 설치하고 삶의 질이 높아졌죠~~
음식물 분쇄기는 다음에 리뷰할게요^^
숟가락 젓가락은 칸칸이 나눠져 있는
싱크대 전용 틀이 있어서
쉽게 정리했어요.
주방도구들은 모아서 안 쓰는 박스에 정리했어요.
여기는 지퍼백과 위생봉투, 랩, 호일, 위생 장갑하고,
주방용 수건과 앞치마를 넣어뒀어요.
바구니에 담아 깔끔하게 정리
제일 아랫 칸 서랍 속은 일회용품들
종류별로 분류해서 바구니에 정리
나무젓가락, 일회용 숟가락, 빨대...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데 일회용품들 많이도 쟁여뒀네요.
다음엔 싱크대 상부장 정리해서 포스팅할게요.
하루에 일을 너무 많이 하면 재미없어요.
살림은 취미인데,
힘들면 안 되잖아요~
내 돈 내고 내가 샀지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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